{‘성장 꺾인 아웃도어’ 골프·테니스 웨어로 갈아탄다}
LF, ‘헤지스 윔블던 라인’ 출시
(사진) LF의 2016 SS 시즌 ‘헤지스 윔블던 컬래버레이션’. /LF 제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영국 ‘윔블던 챔피언십’은 프랑스 오픈, 호주 오픈, US 오픈과 함께 세계 4대 테니스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1877년 세계 최초의 테니스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 이후 가장 오래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한다.

헤지스의 ‘윔블던 라인’은 흡습성· 속건성 등의 기능성을 탑재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운동 중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윔블던 라인은 센스 있는 디자인과 컬러감을 바탕으로 한 젊고 스포티한 감성도 돋보인다. 공식 윔블던 로고를 제품 측면부에 적용하고 테니스공과 라켓, 트로피를 위트 있게 반영해 포인트 디테일을 살렸다.

남성 제품은 헤지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칼라 티셔츠에 컬러 배색 디자인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한다. 여성 제품은 복고풍 스포츠 무드를 가미한 셔츠·티셔츠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LF, ‘헤지스 윔블던 라인’ 출시
(사진) LF의 2016 SS 시즌 ‘헤지스 윔블던 컬래버레이션’. /LF 제공

choi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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