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어쩌나…골프 회원권 애물단지
‘2만9900원 맞춤 정식’ 메뉴판에 ‘김영란’ 마크도
[상권지도] 홍대 상권 ‘인접’한 망리단길의 이모저모
[알림] 한경비즈니스 ‘김영란법 신풍속도’ 커버스토리
한경비즈니스는 1087호에서 ‘김영란법 신풍속도’를 커버스토리를 다뤘다.

9월 26일 발행된 이번 커버스토리는 28일 시행되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둘러싼 각계의 파장을 다각적으로 다뤘다. 울쌍짓는 화훼농가와 골프장은 물론 학교와 의료계의 반응을 짚어봤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행정기관$학교(법인)$언론사 등 직종별 매뉴얼을 통해 내놓은 복잡한 체크리스트를 한눈에 진단해볼 수 있도록 요약하여 만든 ‘김영란법 간편 체크리스트’도 담았다.

한경비즈니스는 또 영화 ‘살인의 추억’을 딛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리없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망리단길’(망원동+경리단길의 합성어)을 상권지도로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정보기술(IT) 강국’이자 ‘자동차 대국’인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자율주행차 경쟁에서 뒤처진 이유를 짚어봤다. 또 국내 제약사들이 자체 약품을 개발하기보다는 외국약을 들여와 판매하는 데 치중하고 있는 현실을 들여다봤다.

한편 한경비즈니스 취재편집부는 지난 8월 22일 발간한 단행본 ‘김영란법(해설, 100문 100답, 법조문)’의 증보판으로 ‘김영란법(해설, 항목별 간편 체크리스트, 200문 200답, 법조문 비교표)’을 내놓을 예정이다.

손희식 한경비즈니스 편집장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