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수브랜드대상] 아이수, 엄마가 선택한 안심 물티슈
17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물티슈 전문 브랜드 아이수가 유아 용품(물티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아이수는 편백수와 녹차 추출물 등 친환경 재료를 함유했고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유해 물질을 차단했다.

특히 9단계 정수 시스템을 거친 순도 99% 이상의 정제수를 사용했다. 이 제품은 안점막 자극 테스트, 경구독성 테스트 등을 통과했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피부 무자극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 주력 제품인 ‘아이수 몬스터 특공대 6종’은 엠보싱 원단의 ‘프리미엄 및 고급형 라인’과 다용도용 ‘일반형 라인’, 가격 부담이 적은 ‘실속형 라인’으로 구성됐다. 아이수는 현재 34개국에 수출되고 있고 지난해 ‘제49회 무역의 날 1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의 질적인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 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를 선정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현명한 소비 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20세 이상의 일반 소비자 총 6177명을 대상으로 가구·헬스·의류·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21개 부문, 370개 기업, 11개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 리서치 결과와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정채희기자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