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수브랜드대상] 해운대 박달나무한의원, 어린이 성장 클리닉 특허 보유
17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성장 촉진 등의 치료 중심 특화 한의원인 해운대 박달나무한의원이 한의원(어린이 성장클리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5년 문을 연 해운대 박달나무한의원은 부부 한의사를 포함해 총 3명의 한방 전문가들이 어린이 키 성장, 성조숙증 치료, 해독 다이어트 전문성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사회에서 기반을 쌓아 왔다.

정확한 맥진과 복진, 한방 검진을 통해 단계별 맞춤 처방을 제시하며 ‘온 가족 주치의’를 모토로 여성 질환(난임·불임·생리통)과 소화기 질환, 피부 질환(여드름)에 특화된 다양한 분과별 진료과목을 두고 있다.

특히 성장 촉진 한약 특허 등록(특허 제10-1493442호), 조기 성숙 지연 한약 특허 등록(특허 제10-1555937호)으로 특허 경쟁력을 보유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의 질적인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엄선된 전문가의 공적 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를 선정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현명한 소비 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기업과 브랜드의 품격을 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20세 이상의 일반 소비자 총 6177명을 대상으로 가구·헬스·의류·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21개 부문, 370개 기업, 11개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 리서치 결과와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62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정채희기자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