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마이미 잠으로, 기능성 메모리폼 베개 브랜드
기능성 메모리폼 베개 브랜드 마이미 잠으로가 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리빙(기능성베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미용·건강제품 전문업체 ㈜마이미가 론칭한 마이미 잠으로의 기능성 4D 제품 ‘잠으로’는 베개의 기본인 편안함과 쾌적함, 건강을 고려해 제작됐으며 어깨, 팔 저림 방지 및 수면자세에 따른 수면맞춤 인체공학 시스템을 이용한다. 특허(제 10-1667512)를 획득했으며 대한아토피 협회의 추천을 받아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위생문제를 예방하고자 대나무숯이 첨가된 고밀도 메모리폼과 향균, 진득이·곰팡이 예방, 습도조절에 효과적인 실리카텍스원단을 사용했으며 대나무 원사의 레이온을 사용한 2중 커버로 구성했다.

또한 통기성을 높이기 위해 베개커버 상단, 옆면, 바닥면 3중에 메쉬원단을 적용하고 베개 본체 바닥과 중앙에 각 6개, 16개의 에어 홀을 배치해 쾌적한 숙면을 제공하고자 했다.

마이미 관계자는 “작년에 원더패치로 미용부분 수상을 한데 이어 올해 새로운 건강 기능성 베개로 다시 한 번 수상을 하게 돼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품질 바탕의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비즈니스는 ‘2017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선정해 대한민국 유수 브랜드의 부문별 제품과 서비스 만족도 및 우수성을 검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약 600여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를 거쳐 소비자 조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상 심사 과정을 거친 뒤 총 59개 브랜드를 3차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지수는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직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 만족도 지수로,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뽑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인증 받게 된다.

심사위원 및 20대 이상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브랜드 선발, 선호도 리서치, 공적서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쳤다.

김은영기자 kye02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