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까지 사연 접수 후 24명 선정해 총 2400만원 후원
롯데주류 “대한민국 ‘맨발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롯데주류가 청년지원기관인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와 함께 꿈을 가진 젊은이들을 후원하는 ‘맨발의 청춘’ 캠페인을 진행한다.


맨발의 청춘 캠페인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원서인 ‘꿈 설계도’를 청년허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7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꿈 씨드머니’ 지원 대상 24명은 7월 19일 청년 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롯데주류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4명에게 100만원의 꿈 씨드머니를 후원한다.


롯데주류는 청년 실업 문제 등으로 낙담할 수 있는 대학생 및 청년층을 격려하기 위해 와인 브랜드 ‘베어풋’에서 착안, 캠페인을 기획했다.


롯데주류가 판매하는 미국산 캐주얼 와인 베어풋은 세계적 해변 환경 미화 활동 ‘비치 레스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착한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청년층의 기를 살리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캠페인 및 후원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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