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한 사카린은 1953년 설립된 ㈜제이엠씨에서 국내 최초로 생산했으며, 현재까지도 유일하게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사카린의 잘못된 오해로 인해 많은 위기를 겪었으나, 품질개선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전국 이마트에 입점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당류저감화 정책에 부합되는 시럽 제품(제로칼로리 카페시럽)을 출시해 새로운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제이엠씨 정원식 대표는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기쁘며, 그 동안 잘못된 사카린에 대한 인식 때문에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점차 인식이 바뀌어가고 있다는 과정이자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 상을 주신 소비자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더욱 더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yw@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