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수상한 순성은 1952년 창립 후 8~90년대 국내 유아용품 시장에서 유아용 카시트 개발·생산에 주력하며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구·제품 개발을 지속해 왔다. 또 자체 ‘안전 연구소’를 설립해 충돌 및 자체 동적 실험 테스트도 실시한다.
순성의 ‘라온’은 손쉬운 장착이 가능한 빌트인 ISOFIX 방식으로 오장착률을 낮추고 안정성을 높였으며, 아이 성장 단계를 고려한 5단계 헤드레스트 높낮이 조절과 3중 측면 보호시스템으로 안전하다.
지난 2011년에는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카시트 안전성 1위를 획득했으며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수상했다.
순성 이재원 실장은 “이번 수상을 할 수 있어 기쁘며, 카시트는 아이의 생명과 직결된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장착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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