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보자기카드, 감동을 전하는 청첩장 브랜드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트렌디한 청첩장을 제작하는 청첩장 대표브랜드 보자기카드가 27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인증식에서 웨딩(청첩장)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01년 설립된 보자기카드는 2004년 업계 최초 청첩장 무료샘플발송 서비스를 실시한 청첩장 전문 브랜드다. 웨딩 청첩장부터 감사장, 초대장, 연하장 등 18년간 직접 디자인한 카드만을 취급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차별화한 품질과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작, 생산, 판매, A/S까지 전 공정을 국내 본사 직영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특히 보자기카드는 특별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레이저커팅, 엠보싱, 금박 가공으로 제작되는 ‘1:1 맞춤 오더메이드 청첩장’과 원하는 일러스트 또는 사진 등을 카드에 그대로 담아 제작할 수 있는 ‘DIY 카드’ 서비스, 청첩장에 정성을 더할 수 있는 씰링스탬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국내 유명 캘리그라퍼 공병각·박서영·왕은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아티스트 김상현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감성적 디자인 청첩장을 선보이고 있다. 보자기카드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디자인과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 청첩장을 선보이며 3년 연속(2016~2018)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왕수 보자기카드 대표는 “3년 연속 한국브랜드선호도 1위를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첩장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성과 감동이 가득 담긴 따뜻한 카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실질적으로 소비자들이 느낀 각 분야별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 각 부문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제품의 질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의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활동은 물론 국내 외 기업체와 브랜드의 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지표 바로미터인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한국브랜드선호도1위’는 공적심사를 통해 인증 업체들을 선별했다. 총 392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으며 총 58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cy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