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상속포럼 연다…전문가 무료상담
한경 머니, 창간 13주년 기념 상속포럼 개최
오는 27일 강남 호텔프리마서울서 열려


[한경 머니=공인호 기자] 자산가들의 최대 고민인 상속·증여의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상속포럼이 열린다.

한국경제신문 자매지이자 최정상의 경제월간지인 ‘한경 MONEY’가 오는 6월 27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프리마서울 신관 6층 노블레스홀에서 창간 13주년을 기념해 ‘제4회 한경 머니 상속포럼’을 개최한다.

한경 머니의 상속포럼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4년째 이어오며 국내 최고의 상속포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에는 역대 최강의 조세·금융·부동산 전문가가 라인업을 이뤄 상속·증여에 대한 울렁증과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선 세무분야 스타군단으로 정평이 나 있는 법무법인 율촌에서 이강민 변호사와 강석식 세무사(법무법인 율촌)가 나서 ‘상속의 정석, 유류분과 국제상속’을 진행한다. 유언장 쓰는 법에서부터 시작해 상속 문제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인 유류분(상속재산 중 상속인들을 위해 법률적으로 유보해 놓은 최소한의 재산적 권리), 해외 유학이나 이민·해외사업 등으로 인해 더욱 복잡해진 국제상속 문제 등을 차근차근 짚어보고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부동산 분야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KB국민은행에서는 원종훈 WM스타자문단 세무팀장이 ‘상속·증여를 활용한 부동산 절세전략’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개인의 자산 포트폴리오 중 부동산 재산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내 현실을 고려할 때 ‘부동산 절세절략’은 최근 가장 뜨거운 주제가 아닐 수 없다.

국내 최강의 회계법인으로 꼽히는 삼정KPMG에서는 국세청 출신의 노련한 김구열 상무(상속·증여 및 가업승계팀장)가 직접 나서 ‘상속·증여세 세무조사 따라잡기’를 주제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무조사와 그에 따른 대비를 꼼꼼하게 짚는다.

더불어 자산관리의 뉴웨이로 주목받는 ‘신탁’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KEB하나은행 배정식 리빙트러스트 센터장은 국내 업계에서 최고로 축적된 신탁계약 사례를 중심으로 ‘인생설계 안전판, 신탁의 활용’이라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상속포럼은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별도의 상담부스도 마련돼 포럼과 별개로 참가자 누구나 무료로 상속·증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속포럼 참가 신청은 이메일(poem1970@hankyung.com)을 통해 받고 있다.
문의 : 02-360-4815, 010-6339-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