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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 [에디터 노트]자산관리 무한경쟁

    2022년 자산관리 시장이 한껏 달궈지고 있습니다. 한국씨티은행의 리테일 부문 철수를 계기로 벌써 각 은행과 증권사에서는 물밑에서 프라이빗뱅킹(PB)€인력에 대한 스카우트 경쟁을 벌이고 있고, 모 은행의 신탁 전문가는 로펌으로 이직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죠.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금융자산 3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들은 7800명에 달하며,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28%인 1204조 원에 육박합니...

    2022.01.25 10:46:28

    [에디터 노트]자산관리 무한경쟁
  • [에디터 노트]2022 자산관리 나침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일상이 저당 잡힌 지도 어느덧 3년째입니다. 하루하루의 일상이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만 정상일 수 없겠지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 2021년 12월 5일 발표한 ‘2021년 자산관리 고객 분석 보고서: 팬데믹 시대의 대중부유층’에 따르면 소득 상위 10~30%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중에 오히려 순자산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의 총자산은 9억13...

    2021.12.24 08:59:24

    [에디터 노트]2022 자산관리 나침반
  • [에디터 노트]자산관리 비단 주머니

    2021년을 한 달 정도 남겨둔 11월의 어느 하루. 여전히 저는 바쁘게 집을 나서는 중에도 마스크를 허둥지둥 찾아 얼굴의 반을 가립니다. 덕분에 아침 면도의 완성도는 약간 부족해도 용서가 되고, 길을 가다가 아는 사람을 무심코 지나쳐도 마스크 때문이라는 핑계를 댈 수 있게 됐죠. 2년여를 끌어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동거. 얻은 건 ‘마스크’고, 잃은 건 이전의 ‘일상’이라는 ...

    2021.11.29 09:40:05

    [에디터 노트]자산관리 비단 주머니
  • [에디터 노트]부동산 게임

    ‘집값 고점이냐, 아직 상승장이냐.’ 현재 대한민국은 집값 논쟁으로 뜨겁습니다. 마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생존경쟁을 펼치는 것처럼 최후의 승자를 노리며 극심한 눈치 게임을 벌이고 있죠. 한국은행이나 주요 경제부처의 부동산 거품 경고는 치킨게임 양상으로 치닫는 ‘부동산 게임’을 멈추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집값 상승을 주장하는 이들은 ...

    2021.10.27 10:43:08

    [에디터 노트]부동산 게임
  • [에디터 노트]부자처럼 투자한다면

    당신이 뜻하지 않게 여윳돈 10억 원이 생겼다면 어디에 투자를 하실 건가요. 또 투자 수익률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나요. 10%가 넘는 고수익을 기대한다면 고민이 깊어지겠네요. 이도저도 아니고 복잡한 것이 싫다면 로또를 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로또 1등 당첨 확률이 814만5060분의 1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로또는 그리 권장할 선택지는 아닐 겁니다. 그렇다면 한국 부자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lsqu...

    2021.09.28 16:17:54

    [에디터 노트]부자처럼 투자한다면
  • 머지포인트, 폰지 사기인가 핀테크 혁신인가

    포인트 충전 시 이용자에게 20%에 달하는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하는 머지포인트가 ‘폰지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편의점은 물론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중단됐고, 소셜커머스에서 불티나게 팔리던 머지머니(선불 충전 서비스)도, 구독 서비스 머지플러스도 모두 내려갔다. 이미 판매된 금액만 1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엄청난 할인율에 많게는 1000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도 적지 않다. 갑자기 판매가 중단되고 편의...

    2021.08.26 15:55:52

    머지포인트, 폰지 사기인가 핀테크 혁신인가
  • "동물, 물건 아니다"...펫보험 대변화 예고

    법무부가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고 선언적 조항을 삽입, 동물의 법적 지위를 끌어올렸다. 이에 보험 업계는 조심스럽게 기존 펫보험에도 대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반려동물 사고에 위자료는 물론 형사처벌까지도 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A씨와 함께 산책하던 반려견이 갑자기 찻길로 뛰어들어 지나가던 자동차에 부딪혀 반려견이 즉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족 같은 반려견의 사망으로 아픈 마음을 진정시키기도 전에 상대편 ...

    2021.08.26 15:51:21

    "동물, 물건 아니다"...펫보험 대변화 예고
  • 中, 빅테크 기업 군기 잡기…리스크 어쩌나

    중국 공산당이 자국 내 빅테크 기업들에 대해 규제 강화에 돌입하는 등 군기 잡기에 나섰다. 일부에서는 이번 사태로 ‘붉은 자본주의’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기차역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공항을 관리할 수 없듯이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미래를 관리할 수는 없다. 중국 대형 은행들은 담보와 보증을 요구하며 여전히 전당포식 운영을 하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

    2021.08.26 15:47:58

    中, 빅테크 기업 군기 잡기…리스크 어쩌나
  • 세계 인구 '절벽' 논쟁…한국 부동산 영향은

    “세계 인구는 20세기 이후 120년 동안 지속돼 온 팽창 시대가 마무리되고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다”, “돌이킬 수 없는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앞으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빅 체인지를 몰고 올 것”이라는 등의 보고서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 세계 인구절벽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국가가 중국과 한국이다. 10년마다 조사하는 중국의 인구 센서스 통계...

    2021.08.26 15:43:18

    세계 인구 '절벽' 논쟁…한국 부동산 영향은
  • [에디터 노트]은퇴라는 새로운 입구

    가끔 은퇴를 상상하는 당신, 그 모습이 달콤했나요. 100세 시대가 왔다고들 하는데 설마 50대 중반 전후의 은퇴를 인생의 출구전략 정도로 가볍게 취급하진 않겠죠. 아직도 창창하게 남은 인생에서 은퇴는 새로운 시작으로 통하는 입구일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통계청의 2019년 생명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기대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계속 증가해 2019년 83.3세(남성 80.3세, 여성 86.3세)에 이르렀습니다. 또 통계청 &lsq...

    2021.08.26 15:38:35

    [에디터 노트]은퇴라는 새로운 입구
  • 빅뱅크·빅테크·핀테크, 명운 건 플랫폼 경쟁

    금융사들이 경제주체로 부상한 MZ(밀레니얼+Z) 세대를 잡기 위해 채널 혁신에 돌입한 가운데 메타버스와 가상자산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미래 금융시장을 놓고 물밑에서 치열한 플랫폼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MZ세대가 경제주체로 부상하면서 한국 금융시장도 급변하고 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용어다. 디지털 세계에 익숙하고 태어나고...

    2021.07.26 13:16:13

    빅뱅크·빅테크·핀테크, 명운 건 플랫폼 경쟁
  • 저렴해진 실손보험, 갈아타야 할까

    최근 4세대 실손의료보험 상품으로 갈아타라는 권유가 늘었다. 저렴한 월 보험료로 유혹하는 신상품들의 유혹은 참아내기 힘들다. 하지만 보험료 부담은 낮아진 대신 보장이 줄어들 수도 있는 법. 꼼꼼한 셈법이 필요한 대목이다. #1. 57세인 A씨는 최근 담당 설계사로부터 가격이 저렴한 신상품이 나왔다며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라는 권유를 받았다. 현재 가입한 상품의 월 보험료가 10만 원이 넘어 부담스러웠던 참이다. 다만 신상품의...

    2021.07.26 13:09:07

    저렴해진 실손보험, 갈아타야 할까
  • 디디추싱 사태, 미·중 데이터 전쟁 신호탄 되나

    미·중 기술패권 전쟁의 새로운 무대가 데이터로 옮겨가고 있다. 개인정보 등 민감한 자국의 정보가 상대국으로 흘러가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겠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중국의 쟁쟁한 테크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이 당분간 힘들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디디추싱(滴滴出行)은 중국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다. ‘중국판 우버’라고 불리는 이 업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 공유와 택시 호출, 화물차량 호...

    2021.07.26 13:04:42

    디디추싱 사태, 미·중 데이터 전쟁 신호탄 되나
  • Fed, '잭슨홀 미팅' 이후 통화정책 향방은

    매년 8월이면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 증시 등 시장 참여자, 그리고 재테크 생활자들의 이목이 미국의 작은 휴양 도시인 와이오밍주로 몰린다. 중요한 고비 때마다 미국 중앙은행의 새로운 통화정책 방향이 모색됐기 때문이다. 올해 잭슨홀 미팅의 최대 의제이자 관심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테이퍼링 추진 시기와 방향이 어떻게 결정될 것인가 여부다.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무역수지 등 각종 경제지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2021.07.26 13:01:10

    Fed, '잭슨홀 미팅' 이후 통화정책 향방은
  • [에디터 노트]투기 말고 투자

    ‘저축은 미덕’이라는 말은 장기간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다소 식상한 격언이 됐습니다.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한 단어는 보다 적극적인 재테크 수단인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 주식투자의 열풍이 뜨겁죠. 한국은행이 지난 6월 23일 발표한 ‘2020년 말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준비 자산을 제외한 우리나라의 대외금융...

    2021.07.26 12:54:32

    [에디터 노트]투기 말고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