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반려동물 브랜드대상] 획기적인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냥아지
[한경비즈니스=김은영 기자] 반려동물을 위한 통합앱 냥아지가 7월 11일 서울 강남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반려동물 브랜드대상’ 인증식에서 반려동물 통합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냥아지는 “사지말고, 입양해요”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카테고리에 담고 있는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앱이다.

냥아지는 동물보호단체와 협약을 맺어 입양 가능한 유기견, 유기묘들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협력 업체와의 공동부담으로 유기견, 유기묘를 입양하기 전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종합검진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다.

냥아지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전국 동물병원과 애견샵, 장례, 문화공간 등의 정보제공 및 예약신청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현재 위치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곳까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몰까지 구축되어 있다. 냥아지의 쇼핑몰은 일반적인 상품 이미지 및 설명도 포함하고 있지만, 해당 상품에 대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관련 모든 자격증의 상세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병행한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교육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기도 하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국내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 될 분야별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평가기간에 총 521개 기업의 브랜드를 심사했으며 최종 49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