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은 충북 제천의 중증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살림원에서 제조하고 소셜 머천다이징 그룹인 소셜벤처 스튜디오가 기획, 판매하는 유기농 건강차 브랜드이다. 하랑의 유기농 건강차는 중국의 대표적 차 생산지 후난성에서 재배한 고급 차 원료로 만들었다.
후난성의 연평균 기온은 16~18도이고 무상기일이 260일 이상에 연평균 강우량이 1300~1700mm로 우수한 차 원료를 생산하기에 최적의 기후이다. 또한 후난성의 차 재배지는 1433제곱미터로 서울 면적의 2.4배에 달한다.
하랑은 ▲녹차, 바이차, 우롱차, 보이차 등 중국 고급 전통차 ▲다양한 꽃차 ▲꽃잎, 말린 과일 등을 혼합한 다양한 블랜딩차 ▲모닝티와 나이트티 등 우수한 품질의 고급 차(茶)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랑의 상품들은 모두 유럽 연합 유기농 법 (EEC 2092/91)에 등록된 최초의 독일 인증 기관의 유기농 인증인 BCS OEKO-GARANTIE와 미국 농무부의 유기농 인증인 USDA ORGANIC을 동시에 취득한 건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 원료만을 사용한다. 차의 향과 맛 또한 기존의 시판되는 보급형 차와는 차별된다고 하랑 관계자는 강조했다.
하랑 관계자는 “2018 대한민국 헬스케어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중국 후난성의 우수한 차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는 유기농 건강차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국내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이 될 분야별 특화 브랜드를 선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평가기간에 총 521개 기업의 브랜드를 심사했으며 최종 49개 브랜드가 선정, 공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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