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주)마장동싸나이(대표 김영민)가 ‘2018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식육 기능인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디스트리뷰터 사업자(식육운반사업자), 숙성고기전문 정육점창업자(마장동푸줏간), 숙성고기전문점(마장동고깃집) 등의 전문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고 있다. 마장동싸나이의 창업자 발굴 육성 사업은 단순한 창업자 양성이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자금부터 점포 개발, 인테리어, 주방 설비, 자동차 리스 등 전반적인 창업 지원을 해주고 있다. 또한 창업 이후에는 매출 관리, 로컬 마케팅, 슈퍼바이징 등을 통한 철저한 사후 관리로 창업자들의 안전한 창업을 돕고 있다.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이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은 고객과 주주, 조직 구성원 파트너 등에게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적·사회적 책임을 실행하고 기관과 기업의 미래 가치를 창조한 최고의 경영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한민국 윤리 경영 대상은 기업의 이윤 창출 외에 기업과 연관된 모든 지역사회, 임직원, 고객, 나아가 국가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윤리경영을 지킨 모범적인 기업을 찾는데 목적이 있는 행사다.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