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9~74㎡ 실속형 48가구, 평당 700만원 대
미강산업개발, 강원도 평창에 후분양 아파트 공급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미강산업개발은 강원도 평창군 안흥동 1길 25-8(무이리 739-5외 1필지)에 ‘평창 부강아파트’를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창 부강아파트는 평창군 봉평읍에서 2004년 평창 코업스위트 하우스 분양 이후 1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다.

지상 2층 ~4층 1개동과 지상2층~7층 1개동 등 총 2개동으로 59~75㎡ 2개 타입 48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700만원대다.

59㎡는 12가구로 아트월을 설치했고 세대 중문 및 발코니 샷시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붙박이장과 유럽식 아일랜드 식탁과 고급렌지후드 및 전기쿡탑 등도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74㎡는 36가구로 세대중문과 발코니 샷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붙박이장과 아일랜드 식탁 및 고급렌지후드 ,전기쿡탑 등도 포함된다.

평창 부강아파트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투기조정대상 3구역으로 6개월 이후 전매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인근에는 휘니스파크, 오대산, 대관령, 동해가 인접해있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스키, 골프, 레프팅, 온천, 카지노 등 풍부한 레저시설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평창 부강아파트 분양관계자는 “ 평창군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이면서 실속형 소형평형으로 인근 거주자의 이전수요 및 휴양형 아파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w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