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한 161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2% 늘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45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전문의약품, 수출, 의료기기·진단 등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기술수출 수수료의 유입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특히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과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 등 주력 제품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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