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 컨소시엄에는 주관사인 '더함'과 설계사인 '이엠에이건축사사무소', '위스테이지축사회적협동조합', 커뮤니티 기반 전문주택 임대관리회사 '스페이스 잇다'가 참여했다. 동양은 컨소시엄에서 건설사로 힘을 보탰다. 동양이 더함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동양은 지난 2016년에는 고양지축지구 B-7블럭에 들어서는 ‘위스테이 지축’ 사업에 더함대한토지신탁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에 성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동양 관계자는 “연이은 사회주택사업 수주를 통해 지속적인 도약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존 건설사업과 함께 사회주택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건설 수주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mjlee@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