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기업]
신한금융, 통합 연금 플랫폼 ‘스마트연금마당’ 출시
신한금융이 금융권 최초로 통합 연금 플랫폼 ‘스마트연금마당’을 출시했다. 스마트연금마당은 신한은행·신한금융투자·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의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예전에는 각 사의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별도로 연금을 관리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연금마당을 통해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연금마당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쏠(SOL)’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연금마당은 그룹사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 신규 개설, 그룹사 간 교차 입금, 계좌별 수익률 알림, 납입 한도 변경 등 연금과 관련한 모든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김영은 기자 kye0218@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65호(2020.02.24 ~ 2020.03.01)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