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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 동제련 스마트 팩토리 현장 점검
[한경비즈니스=이명지 기자] 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 겸 LS엠트론 회장이 동제련 스마트 공장을 찾아 디지털 전환을 재촉했다.

구 회장은 6월 23일 LS니꼬동제련 온산 제련소 스마트 팩토리 1차 구축 결과 시연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는 (주)LS 사업전략부문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고 LS니꼬동제련 도석구 사장이 시연했다.

LS니꼬동제련은 2017년 스마트 팩토리를 추진하기 시작해 작년부터 관련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현재는 통합생산업무 플랫폼(MES), 원료 최적 조합 시스템(APS), 개방형 양방향 제어 시스템(DCS)을 도입해 제련소 경쟁력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단계로 2023년 3단계(최적화·자율 운행) 달성이 목표다.

mjlee@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3호(2020.06.27 ~ 2020.07.03)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