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창의성 경영을 통해 게임 제작의 창의성이 발현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크래프톤의 출발점이자 근원인 제작의 명가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선 명작을 지속적으로 제작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지식재산권(IP) 프랜차이즈에 대한 투자 의사도 확고히 밝혔다. 향후 ‘배틀 그라운드’와 같이 확장 가능성이 있는 게임 콘텐츠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응용은 물론 게임화가 가능한 원천 IP 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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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3호(2020.06.27 ~ 2020.07.0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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