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기업]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넷마블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 가고 있다. 넷마블은 양대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기준 세계 각국의 매출 100위권 내에 총 28종의 자사 게임이 이름을 올렸다고 7월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계속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며 해외 매출 비율을 높여 가고 있다. 올해 1분기 넷마블의 해외 매출은 3777억원으로 전체의 71%에 달한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7월 10일 기준 넷마블이 애플 앱스토어 100위권에 진입한 국가는 총 서비스 국가 152곳 중 144곳이다. 26종의 게임이 순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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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86호(2020.07.18 ~ 2020.07.24)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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