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 기아차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실시 外 │ 매거진한경

기아자동차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홈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모션인 ‘프리미엄 홈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프리미엄 차종인 ‘K9’, ‘스팅어’, ‘모하비’ 등 3개 차종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하며 실시간 보안과 다양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ADT캡스 홈 도어가드’와 1.0%의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각종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해 주기 위해 맞춤형 토털 보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비상금 선불카드 ‘이머전시 카드’ 선보여
현대카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는 비상금 카드인 ‘이머전시 카드’를 선보였다. 이머전시 카드는 위급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로, 재난 구호 물품을 연상하게 하는 캔 패키지 속에 밀봉해 제공된다.

해당 카드와 패키지는 재난 구호 물품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실제 재난 구호 물품에서 사용하는 형광 그린 컬러와 사선 그래픽으로 콘셉트를 살리고 카드 전면에 ‘위급할 때만 사용하세요(Emergency Use Only)’라는 문구를 위트 있게 표기했다.

◆롯데제과, 서랍 속 디저트 ‘디저뜨와’ 브랜드 론칭
롯데제과가 새로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디저뜨와’를 출시했다.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고 유통 기한도 상대적으로 길며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디저뜨와의 첫 제품은 타르트 2종으로 ‘초코 브라우니’와 ‘구운 치즈케이크’다. 타르트는 동그란 반죽 틀 안에 커스터드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구운 프랑스식 파이다. 수제 타르트급의 맛과 품질을 유지한다는 제품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년여의 개발 기간을 두고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

◆청정원 라이틀리,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스윗데이’ 출시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스윗데이’ 3종을 출시했다. 스윗데이는 설탕을 줄이고 사탕수수 대비 300배의 단맛을 내는 나한과 추출물과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는 알룰로스·에리스리톨 등의 감미료로 건강한 단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을 첨가해 아이스크림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GS25, 5L 대용량 생맥주 3종 판매 시작
GS25는 시원한 대용량 생맥주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5L 대용량 생맥주 3종을 판매한다. GS25 애플리케이션 더팝에서 ‘하이네켄 케그’와 ‘타이거 케그’, ‘에델바이스 케그’를 주문한 뒤 원하는 날짜에 전국 점포에서 찾아가는 방식이다. 이번에 선보인 대용량 생맥주는 카르보네이터 압력 장치를 이용해 개봉 후 30일 동안 탄산과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LF, ‘피즈’ 독립 브랜드로 론칭…MZ세대 공략
LF가 기존 헤지스의 영 라인인 ‘피즈’를 분리해 독립 론칭한다. 2030 MZ세대를 타깃으로 유쾌한 감성과 유니크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표정이라는 뜻의 브랜드명에 착안해 전 세계 다양한 동물들의 익살스러운 얼굴과 표정을 형상화한 캐릭터, 톡톡 튀는 색감, 과감한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다. LF몰 외에도 MZ세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무신사·29cm 등 온라인몰 입점 중심의 유통 전략도 추진한다.

차완용 기자 cwy@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8호(2020.10.12 ~ 2020.10.18)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