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이슈=인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10월 7일 육군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사령부 본청을 방문해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에게 위문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장 부회장은 “새로운 부대로 창설된 이후에도 동국제강과 인연을 계속 이어 가자”며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벗어나 군과 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 부회장과 석 단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2사단은 동국제강에 합병된 유니온스틸과 1984년 자매결연했고 합병 이후에도 줄곧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이현주 기자 charis@hankyung.com I 사진 한국경제신문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298호(2020.10.12 ~ 2020.10.18)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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