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 간담회는 전날 법원이 사모펀드 KCGI가 제기한 한진칼의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지 하루 만에 우 사장이 나서 우려와 궁금증에 답하는 자리였다. 우 사장은 “대한항공은 인위적인 구조 조정을 하지 않는다”며 “아시아나항공 노조에 대해서는 아시아나항공 경영진과 KDB산업은행과 협의해 어떻게 소통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지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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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06호(2020.12.07 ~ 2020.12.13)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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