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매년 아모레퍼시픽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용기 100톤을 재활용해 친환경 복합 수지를 생산할 예정이다. GS칼텍스가 생산한 친환경 복합 수지는 다시 화장품 용기의 원료로 사용된다. 재활용 비율도 2021년 20%에서 2025년 50% 수준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복합 수지는 화장품 용기와 자동차·가전 부품 등의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능성 플라스틱이다. 한국 정유사 중 GS칼텍스만 생산하고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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