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건강한 딸 출산 "아내 이은성과 딸에게 고마울뿐"
서태지-이은성, 건강한 딸 출산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7일 서태지 측 관계자를 통해 "오늘 이은성이 딸을 출산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이날 오후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

또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16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6월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또 서태지는 현재 9집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9~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지 이은성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득녀, 건강한 딸 출산 축하합니다" "서태지 이은성 득녀, 이은성 닮으면 예쁠 듯!" "서태지 이은성 득녀, 서태지와 아이들 전부 딸 아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