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의 몰래온 손님으로 아들 조단과 타이거JK 아버지 서병후 씨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조단 군은 아빠와 엄마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끼를 선보였다. 조단은 정신없이 무대를 뛰어다니며 랩과 춤실력을 드러냈다. 조단의 박력넘치는 무대에 스튜디오는 초토화가 됐다. 특히 '발라버려' 라며 아빠의 랩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단이 무대에 있는 동안은 토크쇼 진행이 불가능해 결국 MC들과 이들 부부는 조단을 대기실로 보냈다.
조단은 예전에도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멋진 랩을 선보인 이력이 있다. 이 무대에서도 조단은 '발라버려' 라며 아빠 타이거JK의 랩을 따라해 객석을 초토화시켰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조단은 힙합 영재다", "유전자는 속이지 못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경비즈니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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