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의 박찬대 대표는 물 좋고 산 좋은 빛 고을 광주에서 전통주 제조 현대화를 위해 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막걸리 공장을 인수했다. 지난 2009년 10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하에 서울 코엑스 몰에서 열린 한국 우수 전통주 전시 행사와 세미나에 ㈜우리술이 명품주 업체로 선정되어 참가했다. 세계각국에서 온 바이어들에게 울금주 및 전통주의 우수성과 다양성에 대해 알렸으며 뛰어난 맛과 향, 품질로 인해 큰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우리술이 제조하는 울금주는 대표적인 건강식품군에 속하는 옐로우 푸드의 선두주자 울금(강황)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우유 빛깔의 막걸리와는 전혀 다른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개나리 빛깔의 겉보기에도 좋은 예쁜 막걸리와 특유의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으로 인해 여성 소비자들과 젊은 층의 각광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금(강황)은 체내의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어혈을 풀어 냉기를 없애 여성의 월경을 순조롭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울금주의 맛과 색상, 향을 넘어선 특유의 건강상의 효능에 대해 여성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울금주의 뛰어난 품질과 맛, 아름다운 빛깔 때문에 회담이나 만찬과 같은 자리에서의 건배주로 애용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고급 와인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품질로 외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수출 중인 일본 이외에도 중국, 베트남, 미국 등으로 향후 수출 활동의 폭을 넓히며 전통주의 세계화에 앞장 서고 있다.“전통주의 현대화와 세계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경영에 임하고자 합니다. 우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진짜 전통 주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우리술은 쌀농사와 울금 재배를 직접 담당하고 있으며 농장 운영을 통해 재료의 토종화와 고급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라고 ㈜우리술의 박찬대 대표이사는 말한다.농장에서 재배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쌀과 울금을 통해 우수한 맛과 품질의 정직한 전통주 제조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술은 일본 최고의 사케 제조유통 주류업체를 벤치마킹하여 전통주의 고급화와 현대화를 강화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로는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통해 창출된 이익을 사회와 공익을 위해 환원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박 대표는 전한다. 술을 빚는데 있어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으로써 ㈜우리술은 첫째, 모든 제품이 지하 200M 암반수를 통해 만들어 지고 있으며, 둘째, 산이 좋고 물이 좋고 공기가 맑은 곳에서 깨끗하고 정직한 제품을 만들고 있고, 셋째,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재배되는 국내산 쌀과 울금을 주재료로 하고 있으며, 정직하게 제품을 생산하며 전통주와 약주 제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모든 공정 과정에서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생산되는 ㈜우리술의 ‘울금 막걸리’는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에서 4회의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KBS ‘무한지대 큐’와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도 건강 기능성 약주로서의 효능을 인정받고 주목 받은 바 있다.㈜우리술의 박찬대 대표이사는 전통주 산업 진흥 및 명품화와 뛰어난 제품 개발에 관한 정부 및 산학기관 주관의 각종 세미나에 초대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대한 집념으로 품질력 향상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시 공부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고객만족을 위한 성실한 자세와 노력, 전통주의 세계화와 명품화에 대한 열정, ㈜우리술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공익을 위한 사회활동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가진 박찬대 대표이사의 노력이 내년 2010년에는 자체 사내 연구소 설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매거진 박병표 기자 tiki2000@kbizweek.com[ⓒ 한경비즈니스 & kbizweek.com]<당사의 허락 없이 본 글과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