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천년 이미 왔다『달력엔 20여일 남았지만 새 천년은 이미 왔다.』- 이헌재 금감위원장(21세기 패러다임과 가치체계가 우리경제 곳곳에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며)▶ “대도시 지역은 일본이냐”『농촌은 대한민국이고, 대도시 지역은 일본이냐.』- 이부영 한나라당 총무(여권의 도-농 복합선거구제 제안에 대해 어떻게 한 나라에서 두가지 선거구를 혼용할 수 있느냐며)▶ 내년은 황금의 삼각주『내년은 우리 경제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황금의 삼각주가 될 것.』- 정덕구 산자부장관(무역흑자·외국인 투자·저물가를 경제회생을 위한 절체절명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Y2K보다 사회적 패닉현상이 더 큰 문제『Y2K 자체보다는 이로 인한 사재기, 예금인출 등 사회적 패닉현상 가능성이 더 큰 문제다.』- 안병엽 정보통신부 차관(Y2K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은 금물이라며)▶ “도전자는 고독”『도전자는 고독하다. 그러나 도전하는 목표가 국가의 장래와 직결된 것이라면 올바른 지도자는 그 고독의 무게를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태준 자민련 총재(경남도지부 후원회 행사 인사말을 통해 중선거구제 추진이 무산된데 대한 심경을 밝히며)▶ 내 입장 너무 서글퍼『이렇게 호소하는 내 입장이 서글프다.』- 강원일 특별검사(파업유도 의혹사건과 관련된 대전지검 보고서가 공개된 뒤 「특검의 수사를 믿어 달라」며)▶ 영계 문화 현주소『우리 사회에서는 소위 `「영계 문화」라는 이름으로 향락·퇴폐업소의 청소년 불법고용, 원조교제, 청소년 윤락이 자행되고 있다.』- 서울YWCA(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아동 및 청소년 성매매 범죄자의 신상공개를 규정한 관련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