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교육은 지난 5월 개강해 9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돼,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전기기능사 1차 시험에서는 88%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최우수 합격률이다.
양일웅 남부기술교육원장은 “수료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취업이라는 또다른 도약을 위해 열정적인 모습으로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기술교육원은 이달 중순 교육생의 자격증 실기 합격자 발표가 나오는대로 전기 분야 기업체 간담회 및 전문가 멘토링으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처를 알선할 계획이다.
수료자들은 군포시 관내 전기시설 분야로 취업해 일자리 창출 및 취업률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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