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1번지 거제 옥포동에 6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교육과 교통, 인프라 등은 주거 지역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자녀 교육과 이동 등은 물론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이러한 흐름 속 반도건설이 조선업 1번지로 꼽히는 경남 거제에 짓는 ‘거제 반도유보라’가 교육과 교통, 인프라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매력적 입지 조건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스톱 생활권 아파트인 동시에 가족 구성원 모두의 여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서다. 주거 만족도가 높고 환금성이 좋다는 장점도 있다.
거제 반도유보라는 경남 거제시 옥포동 2380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4~109㎡ 등 총 292세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48세대 △84㎡B 76세대 △109㎡ 68세대 등이다.
거제에서 처음 등장하는 반도유보라 브랜드 아파트다. 2015년 이후 신규분양이 끊겼던 거제 옥포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라는 점도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잘 갖춰진 교육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 도보 4분 거리에 옥포초등학교와 옥포유치원이 있다. 더 가까운 도보 2분 거리에는 성지중학교가 있다. 이외에도 국산초와 옥포중, 옥포고, 거제고 등도 걸어서 갈 수 있다.
시내버스 노선 22개가 거제 반도유보라 인근을 지나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옥포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옥포대첩로와 옥포중앙로 등 편리한 시내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부산과 창원, 김해로 이어지는 광역 교통망도 발달해 시내외 접근도 용이하다. 옥포항까지는 걸어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옥포동 지역중심 상권과 인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롯데마트가 있다. 옥포국제시장과 옥현시장, 우체국, 주민센터 등도 가깝다. 공원과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거제 반도유보라는 이달 분양예정이다. 준공은 2024년 1월이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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