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되는 가장 빠른 길’ 밀리로드, 베타 서비스 출시 후 뜨거운 관심 속 400편 이상 등록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TOP 10 선정해 총 5,000만원 창작 지원금 정산 이벤트 진행
‘밀리로드’는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집필하고 공개할 수 있는 창작 플랫폼이다. 베타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400편 이상의 작품이 등록된 밀리로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총 5,000만 원을 창작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밀리의 서재는 매월 마지막 날, ‘월간 밀어주리 TOP 10’작가를 선발해 1인당 창작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밀리로드에 작품을 연재하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 조건에 해당된다. 참여 방법은 밀리로드에 자신만의 작품을 꾸준히 연재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포스트를 작성하거나 다양한 SNS에 작품을 적극 홍보해 독자로부터 최대한 많은 ‘밀어주리’를 획득하면 된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출간사업본부장은 “밀리로드를 통해 작가 데뷔와 창작 활동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재능을 갖춘 다양한 작가를 발굴하는데 희망이 보인다”라며 “’작가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슬로건처럼 자유로운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작가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슈퍼IP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밀리로드’ 베타 서비스로 확보한 우수 지적재산(IP)와 콘텐츠를 KT그룹과 적극 협업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IP, KT그룹의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역량을 통해 영상화 작업 등을 고려할 예정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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