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GR 런치모니터는 2021년부터 골프의 본고장 북미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으며 누적 7만대 판매했다.
트랙맨과 같은 도플러레이더를 채용한 PRGR 런치모니터는 북미시장에서 고가의 초고성능 런치모니터와 비교해도 데이터 값이 95%이상 일치한다. 사용이 간단하고 연습장이나 골프장에서 자신의 비거리 등을 쉽게 체크할 수 있다.
특히 타사의 런치모니터와는 차별화된 스윙스피드만 측정가능한 것이 포인트이며 그로 인해 최근 유행인 오버스피드 트레이닝(클럽스피드를 늘려 비거리를 늘리는 트레이닝)에 아주 적합한 도구이다. 골프 뿐만 아니라 야구등의 멀티스피드 측정도 가능하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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