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점 1층서 홀리데이 전용 팝업 운영

신세계인터내셔날, '라부르켓' 팝업스토어 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네츄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부르켓이 이달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홀리데이 전용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라부르켓은 2008년 스웨덴 서부 해안가 마을 '바르베리'에서 설립된 스킨케어 브랜드로 지난 2020년 국내에 론칭했다. 스웨덴 서해안의 혹독한 추위와 거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청정해협의 해초, 바다 소금 등 자연 유래 성분을 엄선해 100% 스웨덴에서 모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라부르켓은 뛰어난 피부 보습과 진정효과, 자연을 닮은 자극적이지 않은 향으로 인기몰이 중인데, 특히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선물용 구매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올해 라부르켓 구매 고객 중 선물용으로 제품을 구입한 고객 비중은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부르켓은 뷰티 브랜드의 연중 최고 대목인 연말을 앞두고 홀리데이 전용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연말 매출 잡기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메인관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총 7종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추운 겨울을 우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선물용 세트로 구성했으며 스웨덴의 겨울 하늘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로 장식했다.

라부르켓은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고객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라부르켓의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샘플 5종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라부르켓 디퓨저 구매 시 프래그런스 태그, 스킨케어 제품 구매 시 스킨케어 디럭스 10ml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라부르켓 관계자는 "이번 팝업 매장은 홀리데이 콘셉트로 꾸며진 만큼 특별한 연말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바디용품부터 스킨케어, 향초까지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선택이 가능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