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내부 선물하기 서비스 데이터 분석해 발표
건강관리 위한 스포츠웨어·이너뷰티, 가정 위한 라운지웨어·홈 카테고리 상품도 인기
W컨셉 내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설을 열흘 앞두고 최근 한 달 간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이 직전 한달 보다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설 연휴로 가족과 지인에게 모바일로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으로 새해 건강관리를 위한 ‘스포츠웨어’, 콜라겐 등 ‘이너뷰티’ 상품과 ‘라운지웨어’, 키친용품, 디지털가전 등 ‘홈’ 카테고리 상품의 인기가 높았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패딩’, ‘코트’, ‘머플러’ 등 선물 비중도 크게 늘었다. 전통적인 선물보다도 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상품을 탐색하는 고객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4 설 세일위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 친구 등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큐레이션해 제안하는 점이 특징이다. 일주일 단위로 30개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고, 추가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만원 할인이 가능한 12% 쇼핑백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30% 이상 높은 할인율로 선보이는 인기 의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설을 맞아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설 맞이 세일’, ‘액티브&아웃도어’, ‘홈파티’ 등 테마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럭셔리 상품을 제안하는 ‘럭셔리 뉴이어 기프트’, ‘뉴이어 뷰티 기프트샵’, 라이프 추천 상품을 선보이는 ‘땡큐 기프트샵’ 등 다양한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정용철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명절을 앞두고 의미있는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특가 상품, 브랜드 할인 행사 등을 준비했다”며 “이번 설에는 감사한 분들에게 더블유컨셉에서 제안하는 상품으로 마음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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