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는 매출 증가 배경으로 지속적인 가맹점 증가와 간편식 사업 확장을 꼽았다.
한촌설렁탕 매장은 지난해 기준 145개로 전년보다 15개 점이 늘어났으며, 프리미엄 간편식 출시로 상품군을 강화해 자사몰 및 온라인몰 간편식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설렁탕 및 국탕류 메뉴들은 유행을 타지 않아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가맹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간편식 사업도 냉동, 냉장, 상온 등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과 퀄리티를 높인 다양한 간편식을 선보인 점이 매출 상승에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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