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식품은 1905년 마산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간장공장으로 시작해 1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우리 맛의 기본인 ‘장’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장 발효 전문 기업을 넘어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연구하고 선보이고 있다.
몽고간장은 4계절 발효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향미가 부드럽고 감칠맛이 깊고 연한 간장색을 띈다. 몽고간장 중 몽고 진간장은 감칠맛과 단맛의 조화가 가장 좋아 매일 먹는 집반찬과 같이 한식 잘 어울리는 간장이다. 또한 부드럽고 깊은 간장 풍미가 원재료의 맛을 자연스럽게 올려주어 다수의 맛집, 소스 제조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몽고간장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2024 대한민국 NO.1 식품대상’ 간장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를 파악해 더욱 다양하고 발전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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