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정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54.7%를 득표한 것으로 예측됐다.
이화여대 동문들의 거센 반발과 안동지역 유림들의 상경 시위 등 각종 반대에도 완주를 해 결국 금 배지에 가까워졌다.
자녀의 새마을 금고 대출을 통한 부동산 구입으로 논란을 빚은 경기 안산시 갑 양문석 후보는 50%가 넘는 득표율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경기도 화성 을 공영운 후보는 자녀 주택 증여 문제로 고심했으나 출구조사 결과 43.7% 득표율을 보여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에 비해 경합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선거 활동 중 드러난 부정적 이슈 보다 정권 심판론이라는 거대 담론이 통한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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