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피자는 단순한 토핑을 위한 도우가 아닌 피자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빵의 본질에 집중했으며, 오랜 연구 끝에 기존 곡물 도우에서 한 단계 발전한 고메밀크도우를 지난 6월 선보였다.
업체에 따르면 기존 곡물 도우의 건강하고 고소하며 쫄깃한 식감은 살리면서 우유를 넣어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더했다. 또 버터를 발라 구워 진한 풍미와 크리스피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고메밀크도우의 가장 큰 특징이다. 저온에서 발효하여 효모균이 충분히 자랄 수 있도록 시간과 환경을 조정하였으며, 이에 따른 크고 작은 기공들이 식감뿐 아니라 풍미와 향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설명이다.
청년피자 관계자는 고메밀크도우에 관심을 가져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피자의 변신은 무궁무진하지만, 피자를 드시는 분들의 행복한 모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 행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함이 청년피자 연구개발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큰 피자 브랜드가 아닌 맛있는 피자 브랜드로 소비자의 곁에 남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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