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해산물 요리 선보인다"...아영FBC, '무드앵커' 오픈
아영FBC는 한강의 명소 '세빛섬'에 해산물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무드앵커'(MOOD ANCHOR)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아영FBC에 따르면 무드앵커는 세계 각국의 해산물 요리를 재현한 현지의 맛을 서울의 한강에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무드앵커는 세빛섬 중 강변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솔빛섬' 2층에 위치해 복잡한 서울 시내를 벗어나 한강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다.

와인과 음식뿐만 아니라,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맛과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계의 해산물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부터 미국, 아르헨티나까지 다양한 국가의 해산물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무드앵커 시그니처 플래터'의 경우,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직접 수족관에서 관리하는 신선한 회가 포함되어 있으며, 홍콩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소프트 쉘 크랩 같은 독특한 요리가 포함돼 있다.

무드앵커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으로 '골든블루 마리나 컬래버 요트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트 투어와 함께 2인 커플세트 식사, 와인 3종 페어링, 공연 관람까지 제공된다. 선셋을 바라보며 와인과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판매 중이다.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

아영FBC는 현재 8개 F&B 직영매장(무드앵커, 무드서울, 사브서울, 모와, 클럽 코라빈, 르몽뒤뱅, 이들스, E.O.D 펍앤라운지)를 운영 중에 있다. 무드앵커를 포함한 F&B 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온라인몰과 SNS,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