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푸르지오 더프레티움의 최초 분양 당시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이수푸르지오 더프레티움의 최초 분양 당시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무순위 청약에 14만 명이 몰렸다.
9월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전용면적 59㎡E 타입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14만3283명이 신청했다.
이 단지는 사당 3구역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까지 11개 동, 총 514가구 규모로 2021년 6월에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청약은 계약 취소로 인해 남은 1가구에 대해 진행되었다.
해당 가구의 분양가는 7억 9,219만 원이었으나, 현재 시세는 약 16억 원에 형성되어 있다. 이를 단순 계산하면 약 8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또한 전매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바로 세입자를 받아 분양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