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순 두산퓨얼셀 최고경영자(CEO). 사진=두산퓨얼셀
이두순 두산퓨얼셀 최고경영자(CEO). 사진=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이두순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서울대 기계공학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미국 코넬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대자동차, AT커니를 거쳐 2007년 (주)두산에 합류해 2012년까지 지주부문 전략 상무를 역임했다.

이후 2012∼2016년 두산인프라코어 글로벌 마케팅 상무를 거쳐 2016년 (주)두산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CEO에 올라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이끌었다.

올해 1월부터 수소연료전지 대표기업 두산퓨얼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된 바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