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코(INKO)는 인쇄전자 기술로 최적의 온열 방식을 제안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열선이 아닌 면으로 발열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이 특징이다.
글로벌 IT 기업 ‘파루’의 독자적인 기술을 이용해 면 형태로 발열하는 첨단 고효율 발열 방식인 ‘필름히터 기술’을 접목한 것은 물론, 두께감이 얇고 무게감도 최소화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정서(GMP)를 획득한 바 있다.
잉코의 제품들은 온열감뿐 아니라 핏한 착용감과 가벼운 무게가 장점으로 일상에서의 편리한 사용감을 고려해 제작됐다. 특히 온열찜질기 기준 두께는 1.5mm, 무게는 193g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열선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면적으로 신체에 가장 적합한 최대 55도까지의 충분한 온열감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지면서 보다 플렉시블하고 미니멀한 온열 가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초경량, 저전력’이라는 경쟁력을 내세워 더 많은 스마트한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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