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광고 다큐멘터리 시리즈
한국 편 1호 브랜드에 ‘디어,클레어스’ 선정

K-뷰티 리딩 브랜드이자 기업의 인사이트 경험 담아

사진=위시컴퍼니
사진=위시컴퍼니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가 아마존 광고 다큐멘터리 시리즈 ‘라이징 스타즈(RISING STARS)’ 한국 편 1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라이징 스타즈는 아마존 광고의 글로벌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미국과 영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주요 기업을 꼽아 소개하며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경험과 노하우를 담는다. 아마존은 최근 K-뷰티의 위상과 인기를 반영하여 한국 편을 제작, 공개했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 첫 번째 K-뷰티 브랜드로 선정된 위시컴퍼니는 K-뷰티 시장을 이끌어온 브랜드로서의 인사이트와 경험을 공유한다.

위시컴퍼니는 현재 클레어스, 바이위시트렌드, elmt 등 3개의 스킨케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랩앤컴퍼니의 아임프롬 해외 공식 유통사다. 위시컴퍼니의 브랜드는 70여 개국에 진출했고,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인 72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구독자 9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뷰티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위시컴퍼니는 다큐멘터리에서 아마존과의 협업, 특히 풀퍼널 광고 접근 방식과 각 제품의 특성에 맞춘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는 스폰서드 브랜드 광고 유형을 강조했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위시컴퍼니가 14년 이상 여러 위기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각 시장에서 꾸준히 매출을 낼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 등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K-뷰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뛸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