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세페 기간(11.9~11.30) 중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원
- 전국 299개 수퍼마켓, 916개 전통시장서 장바구니 8만 3천개 증정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11월 8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토)부터 열리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장바구니 이벤트를 행사 기간 동안 진행한다.

코세페는 높은 물가 속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내수를 확산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이하 코세페 추진위)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전국적 대규모 쇼핑 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소비촉진 이벤트와 최대 7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코세페에서는 전국 중소 수퍼마켓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해 대규모 장바구니 이벤트가 열린다.

장바구니 이벤트는 ▲코세페 추진위위원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코세페 기간 동안 전국 299개 중소 수퍼마켓과 916개 전통시장 지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코세페 장바구니 8만 3천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코세페에는 2,600여 개의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이 참여를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11월 8일(금)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열린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