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자신의 최측근이자 한때 공화당 경선 단계에서 자신과 경쟁하기도 했던 기업인 출신의 정치인 비벡 라마스와미가 해당 부처를 함께 이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 두 명의 훌륭한 미국인이 우리 행정부가 정부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과도한 규제를 줄이고, 낭비적인 지출을 줄이고, 연방 기관을 재구성하는 등 ‘미국 살리기’ 운동에 필수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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