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주)마이온컴퍼니가 운영한 청년 대상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11월 18일(월)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구직난 해소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주)고수플러스(독립생활) 기업 방문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산업 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기업 탐방의 주인공인 (주)고수플러스는 청년들의 자립 생활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생활 공간 마련, 재정 관리, 생활 정보 제공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자립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수플러스의 인재상과 채용 프로세스, 그리고 조직 문화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고수플러스 관계자는 자사의 핵심 가치와 인재상을 설명하며, 독립 생활을 지원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또한 채용 과정과 회사 내 문화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비즈니스 매너’ 강의를 통해 회사 입사 후 기본 소양을 쌓고 이주열 교수를 초청하여 ‘자기다움과 기업가 정신' 강연이 진행되어, 인생의 주체로 살아가며, 자립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한 참가자는 “기업의 핵심 가치와 조직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고, 실제 직장 생활에서 필요한 적응 방법을 배워 유익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운영사인 (주)마이온컴퍼니는 AI 기반 직무역량진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취업과 자립에 대한 새로운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