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틀러'는 1709년 창간된 영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이 매체가 주관하는 타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지역 최고의 호텔과 레스토랑, 바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달 22∼26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 행사의 '타틀러 베스트 100 어워드'에서는 아시아 20개국을 대상으로 호텔, 레스토랑, 바 3개 부문 상위 100곳의 리스트를 뽑았다. 조선 팰리스는 호텔 부문에서 국내 호텔로는 유일하게 선정됐고 100대 레스토랑 부문에선 한식당 '이타닉 가든'이, 바 부문에선 '1914 라운지앤바'가 각각 리스트에 올랐다.
이정욱 조선 팰리스 총지배인은 "고객 한분 한분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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