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지난 11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6차 한미 외교ㆍ국방장관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지난 11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6차 한미 외교ㆍ국방장관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방부는 3일 오후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군에 비상경계 및 대비태세 강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