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2024년 10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75만9,000원으로 전월 대비 1.18%, 전년 동월 대비 13.0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달에 이어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것이다.
이에 더해 수도권 분양가도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당 평균 분양가는 880만8,000원으로 전월 대비 4.26%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7.18%나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분양가 상승 기조는 자재값,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정부가 매년 9월 정기고시하고 있는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지상층 기준)는 올해 1㎡당 210만6,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고시가격인 197만6,000원과 비교하면 13만원 오른 금액이며, 5년 전인 2019년 9월 165만원과 비교하면 45만6,000원이 올랐다.
특히 최근 가격이 치솟고 있는 시멘트·레미콘도 문제다. 레미콘은 모든 건설공사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재이며, 시멘트는 레미콘의 원재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7월 톤당 7만5,000원이었던 1종 보통시멘트 가격은 올해 7월 11만2,000원으로 49.3%(3만7,000원)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수도권 레미콘 단가는 ㎥당 6만6,300원에서 9만3,700원으로 41.3%(2만7,400원) 상승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공사비가 상승하면서 분양가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한 건설자재비 안정화 등 분양가 하락세를 보이기에는 단기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라며 “이에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은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분양가가 확정된 알짜 단지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계약금 천만원(1차), 전매 무제한(‘25년 10월 이후), 계약금 5%(입주시까지) 등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에 공급 중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이용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 예정으로 미래가치 역시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더해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도 들어서 있다.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오고 가기에도 편리하다.
우수한 직주근접성과 편리한 교통여건까지 확보했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인천테크노밸리U1센터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GM 본사 및 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들어서 있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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